K패스 카드 5월부터 시행 | 교통비 최대 반값

K패스 카드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? 국토교통부는 대중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안으로, 'K패스' 프로그램을 5월에 조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원래는 7월 예정이었던 이 프로그램은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최대 53%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.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 

 

K패스 카드

 

 

K패스 카드 다양한 혜택

 

 

 

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,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. 이 프로그램은 일반인, 청년층, 저소득층 등 각 층위에 따라 다른 할인율을 제공합니다.

 

기존의 알뜰교통카드와는 달리 이동거리에 관계없이 일정 비율의 환급이 이루어집니다. 매달 평균 7만원을 대중교통비로 사용하는 경우, 일반인은 1만4000원, 청년은 2만1000원, 저소득층은 3만7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다양한 이용 가능한 교통수단

 

 

 

K-패스는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 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(GTX)-A와 광역버스 등의 높은 비용이 요구되는 교통수단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 또한, 이미 알뜰교통카드를 사용 중인 이용자는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교통카드로 K-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K패스 카드 편리한 가입 및 이용

 

 

 

내달부터 국토부는 K-패스에 가입하고 이용하는 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. 신규 이용자는 5월부터 K-패스 홈페이지(korea-pass.kr), 모바일 애플리케이션, 그리고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교통카드 상품을 선택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K패스 확장 및 대중교통비 지원사업

 

국토부는 K-패스를 대표적인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협력하는 지방자치단체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현재 176개인 참여 지자체를 오는 5월까지 189개로 확대할 계획이며, 인구수 10만명 이하인 지자체를 제외하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 

 

▼ K패스 카드 다양한 혜택 영상 보기 ▼

 

 

마무리

 

지금까지 K패스 카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최대 반값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혜택의 지원 정책입니다. 5월부터 시행된다고 하니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분들은 위 내용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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